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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앙의 아름다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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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김이 작성일 25-09-13 10:33 조회 1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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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목요일 목회자 모임에 갔다가 어떤 분의 차를 얻어 탄 적이 있습니다. 함께 갔던 분이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울산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적이 없는 분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본인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젊은 시절 세상에서 방황하다가 30대에 회심하여 주님께로 돌아왔는데 주일이 기다려지고, 예배가 그렇게 사모가 되더랍니다. 찬송을 부를 때 얼마나 크게 불렀던지 주일마다 목이 쉴 정도였다고 합니다. 부친이 담임목사님이셨는데, 설교가 얼마나 은혜가 되었든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목사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남전도회 모임은 매주 잔치였다고 합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나면 누가 정한 것도 아닌데 서로의 집으로 초청하여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피를 나눈 육신의 형제보다 더 끈끈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함께 신앙생활 했던 분들이 지금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로 섬길 때는 아침 일찍 예배당으로 나오는 아이들 한 명 한 명 손을 잡으면서 너무 귀하고 감사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너희들은 참 복 받은 아이들이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분반 공부가 시작되면 초콜릿을 준비해서 나누어 주면서 이런 말로 분반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다. 오늘도 모든 친구가 하나님의 말씀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돌아보면 그때가 신앙의 황금기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는 내 인생의 최고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말처럼 우리 신앙의 더 좋은 추억들이 매일매일 차곡차곡 쌓여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헤리티지 교회에서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세월이 지난 뒤에 신앙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노민석목사(헤리티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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